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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아시안 요리

다이어트 중 삼겹살 먹고 싶을 때는 이렇게... 돼지고기 등심을 그릴에 구운 거에요. 먹음직 스럽죠 ? 맛도 그만이에요. 크기는 보통 어른 남자 손바닥보다 조금 적어요. 그래서 울 아버님은 한 조각, 울 남편과 아들은 1.5조각 지급 되어 졌어요. 그냥 삼겹살 구워주면 울 남편 얼만큼 먹었는지 알 수 없어서리… 궁금 하신 점은 옆의 검색창을 활용하세요.--> 여기에 100% 발아 현미밥 그리고 각종 쌈과 야채들… 발아 현미밥 만드는 법은 -->발아 현미, 그리고 다이어트에 좋은 블랙빈을 매일 먹는 방법 각 접시에 밥과 고기를 각 식구 별로 적당량 덜어 주면 각자 쌈에 싸서 맛있게 먹죠. 사각 볼에 있는 건 검은 콩 비지 찌개에요. 울 아버님 때문에 국물 요리 하나씩은 기본인데요. 우째 색깔이 조렇게 나왔는지… 먹고 싶은 맘이 달아 나겠네요. 우리 집은.. 더보기
아이들을 위한 내 맘대로 캘리포니아 롤 버지니아에서 한국 오기 바로 전 뉴저지주에 있는 조카들이 방문 했더랬어요. 이사로 인해 요리 도구도 없고 재료도 빈약한 피난민 살이에 해줄게 마땅치 않았는데 요넘들이 초밥(Sushi)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운데 부엌에서 지지고 볶고 하지도 않고 재료만 준비 해주면 지들끼리도 먹을 수 있는 너무나 간단 심플 그렇지만 맛은 일품인... '내 맘대로 캘리포니아 롤 초밥' 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더운 여름 부엌에서 너무 시간 보내지 않고 , 미소국만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여름 메뉴... 아이들도 동참 할 수 있는 요 초밥 한번 만들어 보세요. 175도 오븐에서 10초 씩 두번 구운 김 위에… 발아 현미 초밥 그리고 자기들이 먹고 싶은 대로 재료 얹어서… 요렇게 돌돌 말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 더보기
똑똑한 닭 육수 만들기 재료는요. 일반 닭 육수는 생닭 한 마리, 진한 닭 육수는 닭 다리만, 맑은 닭 육수는 닭 가슴살만 사용하면 좋아요. 양파 대 1개, 대파 2뿌리(파 뿌리에 감기 해소에 좋은 성분이 있다 해서 뿌리째 깨끗이 씻어 사용했어요.), 마늘10쪽 정도, 생강편 조금, 후추, 다시마, 말린 표고버섯 말린 인삼 1뿌리 (옵션입니다) 겨울에 좋은 뉴질랜드에서 보내준 녹용 작은 거 1조각(옵션이에요) 하는 법은 나가요. 저는 진한 닭 육수를 만들기 위해 닭 다리 6개를 사용 했는데요, 미국 닭다리는 한국 닭다리보다 2 배 정도 커요. 준비된 닭다리와 모든 야채, 그리고 옵션으로 넣어준 건삼과 녹용 한 조각 그리고 물을 슬로우 쿠커에 가득 채우고… 저온에서는 8시간, 고온에서는 4시간 요리 합니다. 워킹 맘은 저녁에 준.. 더보기
'갈비찜'으로 하는 '외국 손님 접대' 상 차림 지난 주말 저녁 울 남편이 요번 한국 가는 일에 도움을 많이 준 분을 집에 초대 했어요. 그 분 한국 음식 굉장히 좋아 하시거든요. 그래 가장 보편 적인 손님 접대용 갈비 찜을 해 보았어요. 사실 외국 손님 접대 하기는 한정식 풀로 차리기 보다 훨씬 쉬어요. 메인 요리 하나에 야채, 탄수화물 요리 각각 하나씩… 위의 사진 처럼요. 그리고 샐러드를 하나 덤으로 올리면 잘 차린 상차림이 되죠. 헌데 이분 야채를 워낙 싫어 하시는 분이라 과일로 대신 했어요. 국도 필요 없고 김치도 필요 없지만 워낙 한국 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 김치도 올리고.. 요렇게 상차림 했어요. 술도 안 드시니 와인 잔도 필요 없고.. 하지만 이 사람들 집에 오면 꼭 Social Time갖죠… 그리니 ‘애피 타이저’로 ‘핑거 푸드’ 한가.. 더보기
주물 냄비(Le Creuset)로 만드는 갈비탕 사실 저는 고기 육수를 만들 때는 주로 슬로우 쿠커를 사용 하죠. 일단 간단하고 시간 신경 안 써도 되니 편하게 만들 수 있잖아요. 하지만 제가 요번에는 주물 냄비에 갈비탕을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고 생각 한 건 미국 쿠킹 채널을 보면서 얻은 힌트 때문이죠. 슬로우 쿠커로 만드는 갈비탕은 요기를 누르심 보실 수 있어요. 슬로우 쿠커나 주물냄비 나름대로 장점이 있네요. 슬로우 쿠커는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주물 냄비는 핏물을 빼는 과정 등을 생략 할 수 있어 설겆이 감이 주네요. ㅋㅋㅋ 우리나라 갈비탕, 곰탕 등 모든 국물 음식 참 맛있고 겨울에는 이보다 좋은 게 없잖아요. 그런데 점점 더 바쁜 세상이 되어 가면서 편한 걸 찾다 보니 젊은 엄마들에게 국물 음식 등 슬로우 쿡은 번거롭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죠.. 더보기
코리안 꾸이진 '잡채' 영어 레시피는 아래를 눌러 주세요. Please click here if you read it in English. 오늘은 우리 커뮤니티 내의 ‘Book club’ 모임이 있었던 날이네요. 이 곳에 이사와 짐을 풀 때 동네 사람들 오며 가며 인사를 하데요. “Hi, new neighbor!!” 미국 사람들 첨 보는 사람들 한테도 “Hi”하고 인사 잘 해요. 그런데 한 여자가 큰 미소를 머금고 우리 집에 오더니 반갑다면서 우리 커뮤니티의 뭐라 해야 되나 음 우리동네 반장이라 해야 겠네요. 집에 한번 방문 해도 되겠냐고 묻데요. 그래 울 남편과 나는 친구도 없고 해서 흔쾌히 허락 했죠. 그 날 저녁 식사 후 남편과 함께 온 그녀는 동네에서 살 때 필요한 정보와 장을 볼 수 있는 곳 심지어는 제가 한국 사람인.. 더보기
한류 열풍이 만든 미국 10대들의 떡볶이 이곳은 미국 버지니아에서도 페어펙스 카운티죠. 모든 대도시 생활권이 그렇듯 정말 많은 인종들이 어울려 살아요. 작은 중.소 도시는 대개 백인들 생활권이고 대도시는 교통 수단의 편리성과 직업 구하기가 쉽다는 이유로 정말 많은 인종들이 몰려 살죠. 우리도 이곳에 둥지를 틀 때는 막내의 고등 학교 학군과 남편의 직장 때문에 많은 고민 끝에 이곳을 정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인종이 어울려 사는지는 이곳에 와서 알았답니다. 한국에 있을 때 종종 듣던 한류 열풍… 사실 베트남 여행 해보기 전 까지는 실감을 못했어요. 베트남에 가보니 곳곳에 LG, 삼성 한글 간판을 보고 아~.. 이게 한류 열풍인가 보다 했죠. 한번은 울 막내 아들 도시락 반찬으로 불고기와 발아 현미 밥을 싸 주었죠. 식사를 하는데 태국출신 한 여학생 .. 더보기
외국인이 좋아하는 불고기 뚝배기 지난 주말 내내 내린 눈으로 지칠 대로 지친 울 집 남자들과 옆집 아저씨를 초대 해서 불고기 뚝배기를 해 먹였네요. 눈 치울 때 그 집에서 눈 치우는 삽을 빌려 왔거든요. 그 아저씨 한국 음식 중에 불고기를 제일 좋아 한다기에 뚝배기를 했더니 ‘Wonderful’을 연발 하데요. 보통 때는 뚝배기 대신 전골 냄비를 두 개 사용 해서 식탁 양쪽에 놓고 샤부샤부 처럼 각자 좋아하는 야채랑 면을 익혀 먹었는데요.. 손님이 불편해 할 까봐 바로 건져 먹을 수 있도록 면도 반쯤 익혀 놓고 청경채도 육수에 살짝 데쳐 놓고 미리 전골 냄비에 앉혀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어요. 재료는요 불고기 600g(기본양념 :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파,마늘, 후추, 참기름,깨소금) 각종 야채 : 쪽파, 양파, 각종 버섯종.. 더보기
워킹맘을 위한 슬로우 쿠커 요리 갈비탕 제가 대학 졸업 하고 직장 다닐 때는 여자들 결혼 하면 그만두게 하는 직장이 많았죠. 하지만 저는 꿋꿋하게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은 키웠답니다 ㅋㅋ. 워킹 맘이면 아무리 열심히 하려해도 프로 전업주부보다 시간이 없는게 사실이죠. 그래도 먹는 것 만큼은 확실하게 먹이고 싶은 게 엄마들 맘이라 항상 홈 푸드를 먹이려 노력했죠. 아래 나가는 레시피들은 제가 워킹맘일 때 종종 써먹던 거에요.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모든 재료 슬로우 쿠커에 넣고 요리 온도를 Low로 세팅 하시고 출근 하심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바로 얌얌 할 수 있어요. 아님 자기 직전에 요리 시작하면 아침에 출근 하기 전에 따뜻한 국물 먹을 수도 있고요. 그럼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볼께요. 슬로우 쿠커를 .. 더보기
뇌 혈관 기능 향상과 다이어트에 뛰어난 '견과류 조림' 아이들 두되 발달과 노인분들 퇴행성 뇌기능을 완화 시킨다는 견과류... 거기에다 콜레스테롤 조절 과 다이어트에 필수이니… 항상 준비 해두면 온 가족의 건강 걱정은 뚝… 그중에서도 아몬드와 호두는 견과류중에서도 으뜸으로 친다네요. 마른 홍고추를 넣어 칼칼한 견과류 조 림 재료는요. 호두 2컵, 아몬드 2컵,마른홍고추 2개,치킨육수 또는 비프육수 2컵, 올리브오일3큰술,꿀 3큰술,조림용간장 반컵,우스타소스1큰술, 요리팁 : 올리브오일은 윤기 나게 조리기위해 넣었구요, 다른 오일도 좋지만 올리브가 콜레스테롤을 조절 해 주기 때문에 넣었어요.. 육수는 집에서 만든 육수가 있음 너무 좋은데 저희는 오늘 똑 떨어져서 시중에서 파는 것 사용 했어요. 육수를 집에서 만드시고 싶으심 여기를 눌러 보세요. 만드는 법은요... 더보기
겨울철 보양식 무 장국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주로 해 먹는 무 장국을 소개하고 싶네요. 무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여기에 덤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육수로 국을 끓이면 따로 반찬 없이 김치 한가지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어 간단하면서도 보양식이 될 수 있지요. 재료 나가요.(넘 간단해 민망 ^_^) 무 2개, 육수 2병, 얼려둔 수육(육수 만드는 법은요 여기를 누르시면 볼 수있어요. ) 파, 마늘, 청.홍 고추 조금, 소금과후추는 기본, Tip:가스오부시 국시장국 만드는 법 나가요. 요 무는 울 아버지가 직접 재배 하신 무 농약 순수 유기농 무에요. 바로 밭에서 가져와서 신선하고 맛도 기가 막히죠. 적당하게 잘라 밑이 두터운 큰 냄비에 넣고 기름 없이 볶아주세요. 한참 볶다 보면 .. 더보기
슬로우 쿠커로 육수 만들기 연로하신 부모님과 젊은 아이들의 모든 입맛을 맞추기는 웬만한 프로 주부도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죠. 한국에서 살 때에는 김치는 늘 종갓집 김치 사다 먹고 힘들고 피곤하면 주문 배달 시켜먹고 정말 어려운 줄 모르고 살았었죠. 헌데 미국땅에 오니 일단 나이 있으신 아버지의 하루 세끼 밥상 차리는 것도 정말 큰일 이더군요. 항상 똑같은 밥과 국 드리는 것도 정말 민망하고….. 사람이 살다 보면 요령도 생기고 살림 팁 도 생기데요. 아래 나가는 레시피는 요리라기 보다는 요리 팁이라 해야 겠네요. 소고기와 닭으로 육수를 만들어 놓으면 맛있는 국간장 하나만 가지고도 정말 많은 요리를 할 수 있답니다. 소고기 육수 만들기 ( 닭 육수) 재료 나가요. 소고기 사태 나 양지 머리 혹은 섞어서 500g (닭 육수는 생 닭.. 더보기
다이어트와 당뇨 한꺼번에 잡는 영양 발아 현미밥 발아 현미가 몸에 좋은 이유는 야채에 많은 섬유소를 밥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과 현미가 싹을 틔울때 쌀이 갖고 있는 모든 영양소 (비타민, 미네랄)등이 활성화(activation) 되어서 몸에 흡수가 잘 된 다는 점이죠. 하지만 발아되지 않은 순수 현미는 겉 껍질(종족 또는 종자보존을 위한 자연 섭리)이 너무 단단해 섭취를 하면 소화가 되질 않죠. 나이 어린 자녀분들에게 현미밥과 발아현미밥을 먹여보고 화장실 관찰을 해보면 보통 현미밥은 여과 없이 그냥 장을 통과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건 제 경험인데 저희 아버지는 40년 넘게 당뇨를 앓으셨죠. 100% 발아 현미 밥을 드신 이후로 혈당이 확실하게 잡혔답니다. 항상 들쑥 날쑥한 혈당치, 가끔 찾아오는 불청객 ‘저혈당’ 이런 것이 100%.. 더보기
모든이들의 밑반찬 '두부조림', ' 생선조림' 두부조림 또는 생선조림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밑반찬이자 다이어트, 건강식이 잖아요. 그래 둘이 먹다 둘다 죽어도 모를 만큼 맛있다고 울 아들이 말한 두부조림 한번 만들어 볼께요. 글구 요 양념장으로 고등어나 병어등을 조려 보세요. 그 맛이 끝내줘요. 재료 나가요 부침용 단단한 두부 2모, 부침용 오일, 양념장 : 양파 중 2개, 갖은양념(가스오부시로 만든 국수장국 2큰술, 조림용 맛간장 2큰술, 고추가루, 통깨, 참기름, 다진마늘, 다진파등등) 방법 나가요. 재료중에 국수장국이나 맛간장은 시중에서 판매 하는것을 사용했어요. 한국에 살때는 국수장국도 맛간장도 집에서 만들어 사용했는데요 이곳 미국에서 살려니 맛간장 만드는게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더라구요. 맛간장 만들때 나는 간장조리는냄새는 정말 장난이 아니.. 더보기
같이 먹으면 너무 좋은 떡볶이와 오뎅 국물 울 막내 아들이 한국에 있을 때 엄마 몰래 사먹던 길거리 표 떡볶이가 먹고 싶다네요. 우리아들 말이 소 불고기나 돼지 불고기 떡볶이가 아닌 그냥 떡볶이, 전에 명동 뒷골목에서 엄마랑 먹었던 불량식품 떡볶이 말야… 하더군요. 사실 저도 어렸을 때 왜 그렇게 길거리 표 떡볶이가 맛이 있던지… 아마도 엄마는 불량식품이라 못 먹게 했는데 그래서 늘 엄마 몰래 친구들과 하교 길에 먹곤 해서 더 맛이 있었던 거 같아요. 사실 지금 그곳에 가서 먹으라 하면 못 먹겠더군요.. 글구 정작 요리와 식구들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먹거리 많은 부분들이 예전과 달라 진건 사실이에요. 워킹 맘 시절에 될 수 있음 간단하고 쉽고, 그리고 주로 사다 먹고 배달 시켜먹고… 서두가 길어졌어요. 그래 오늘은 떡복이를 만들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