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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맛집

가족 모임으로 좋은 미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치즈 케익 팩토리'


사실 요 글은 오래전에 발행 했던건데 우리 아들 생일날 저녁을 치즈 케익 팩토리에서 조촐히 먹은 후 업데이트 하려고 보니 다음 뷰에 발행을 안했었네요.  그래 아들 생일날 먹은 저녁 식사 메뉴와 함께 업 데이트 해서 재발행 합니다.

어제는 울 막내 아들 생일이었네요. 
집에 살림 도구도 마땅히 없고 식구들도 없고 해서 간단하고 조촐하게 치즈 케익 팩토리 레스토랑을 갔지요.
울 막내아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거든요.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구요. 
울 남편 여기에 있을 땐 일요일 마다 가서 아침 식사를 했었지요. 
울 남편은 참 외식을 좋아 합니다.  그래 외식 하고 싶으면 항상 제 핑계를 대요. 
저도 휴식이 필요하다나 뭐라나...
울 아들과  같이한 생일 파티 한번 보실래요?



 

미국에 사시는 분 들께 드리는 정보에요. 
치즈 케익 팩토리에서 생일 파티 하시려면 적어도 한시간 전에 연락을 해야지 통 치즈 케익으로 촛불 준비 해주더군요. 
모든 치즈 케익은 냉동 보관 되어 있기 때문에 녹이는 시간이 적어도 한시간은 걸린데요.
그래 생일 파티를 하고 싶음 미리 예약과 함께 생일 파티용 케익을 준비 해 달라고 해야 한다네요. 
요렇게 조각 치즈 케익에 초 얹어서 직원들이 주루륵 모여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 줘요.
울 아들 넘 쑥수러워 해서 사진도 못찍었네요.
울 아들은 요 조그마한 치즈 케익 조각에 초 달랑 하나 얹어 갖고 촛불 불었어요. 
ㅠ.ㅠ(모자란 엄마 땜시...)



치킨과 함께한 갈릭 소스 파스타                                 요건 오리엔탈 맛이 나는 캬라멜 소스 치킨 


왼쪽은 소고기 챱 스테이크                                   쉬림  잠발라야 파스타              
요 위의 사진들이 울 아들들과 여자친구와 먹은 저녁 메뉴에요.


생일 저녁 메뉴 보았으니 치즈 케익 팩토리 내부 구경과 미국식 아침 식사 구경 한번 할까요? 
일요일 늦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미국의 레스토랑 ‘치즈 케익 팩토리’ 의 아침 메뉴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게 많아요.
   버지니아 처음 이사와서 지인이 소개해주기 전 까지는 ‘치즈 케잌 팩토리’ 가 치즈 케잌만 파는 곳 인줄 알았답니다.  ^_^

지금은 나의 Favorite Restaurant이 된 이곳은 모든 메뉴가 딱히 모난 곳 없이 먹을 만 해서 
남편과의 주말 데이트나 느긋한 일요일 브런치를 즐기기에 적당하죠.  
만일 미국 와서 딱히 갈만한 식당을 찾을 수 없다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프렌차이즈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 않을 거라 장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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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버지니아 Dulles에 있는 치즈 케익 팩토리와 메뉴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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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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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항상 따뜻한 빵을 무료로 제공해 준답니다.   글구 오렌지 쥬스는 생오렌지를 바로 갈아서 제공되는데 정말 맛있어요.  커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침 메뉴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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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가 먹은 아침은 켈리포니아 스타일 수란(Poached eggs) 인데요, 브런치 메뉴중 가장 즐기는 요리랍니다.  토스트한 잉글리쉬 머핀위에 그릴에 구운 토마토와 시금치 그리고 베이컨, 수란 등을 차례로 올린 후 홀렌데이즈 소스를 전체적으로 뿌려놓은 모양새가 참 예쁘죠?  맛도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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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퓨전 아침식사용 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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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블랙빈

남편은 아침용 브리도를 먹었어요.  브리도는 멕시코 음식인데 일종의 퓨전음식인거죠.  옆의 사진은 곁들이로 나온 다이어트에 좋다는 블랙빈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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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넘중 하나는 에너지 보충을 위한 breakfast라나요?
왼쪽 사진에 보이는 걸 먹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아요.
그릴드 치킨, 버섯, 시금치, 계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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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건 울 막내넘이 먹은
'Huevos Rancheros'
라는 건데 발음을 까먹었네...
남편오면 다시 물어봐서 올릴게요.
Huevos는 스페인어로 계란을 말하고
Rancheros는 렌치 라는 농장을 의미한다네요.  얇게 치즈만 얹은 퀘사디아에 계란과 야채를 올린 요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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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 잠발라야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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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램차우더 슾

위의 사진은 울남편 여기 있을 때 주말 데이트로 먹은 저녁메뉴인데 넘 맛있어 올려봅니다.  크램 차우더 슾과  쉬림 잠발라야 파스타인데요 위에 울 아들넘하고 메뉴가 중복되네...  칼칼하면서도 느끼한 맛이 없어 즐기는 메뉴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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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남편은 간단히 피쉬& 칩으로 저녁을 해결 했었어요.  별로 배가 고프질 않다고 해서리...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썩 괜찮은 미국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치즈케익 팩토리'
미국에 오시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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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