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7. 00:37 베니의 퓨전홈 이야기/책, 영화 그리고 퓨전 이야기
한 사람의 삶을 행복 하게도 불행 하게도 만들 수 있는 '댓글 의 힘'
어제는 연로 하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신세 아닌 신세 타령을 해서 포스트 했더니 많은 이웃 블러거 님들이 너무 따뜻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항상 몹쓸 딸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사는데 그래도 저 잘 한다 힘내라 해주시는 이웃 블러거 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맘이 많이 편안 하고 행복해 지네요. 그리고 좋은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이 생각 하는 것 만큼 제가 좋은 딸이 아니기에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기가 너무 염치가 없어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방문해서 힘내라 댓글 달아 주신 모든 이웃 블러거님 정말 힘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 우리 남편이 달아준 자물 통 입에 달고 Sorry 소리 안하고 염치 없이 행복 하게 살렵니다.
이게 댓글의 힘인가 봅니다.
세상의 모든 블러거님 우리 서로 좋은 댓글 달기 운동 했으면 해요.
저야 뭐 유명 블러거도 아니고 파워 블러거도 아니니 별 영향이야 미치지 않겠지만 모든 블러거들이 바른 댓글의 힘을 알 때 까지 모두 좋은 댓글 쓰기 운동 했음 좋겠네요.
전에 한번 미국에 살고 계신 한국 분들께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해 설명 하면서 왜 의료보험을 계속 유지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정보를 드리려 글을 썼다가 제 본 뜻을 이해 못하신 블러거님들의 악플을 경험 해 본 저로서는 사실 댓글의 힘을 잘 알 고 있죠. 그 당시에 왜 최 진실 씨가 자살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한동안 블러깅 하기가 두려워 지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 따뜻하고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거 따뜻한 댓글로 가능 하다는 걸 믿는 베니가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심 3대가 흥한다는 이웃 블러거 ‘스더맘’ 님 말에 배꼽 잡고 웃으며 공감합니다.
스더맘님 블러그는 여기를 누르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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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힘내세요~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잖아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게 웹 2.0 시대에 맞다고 봐요!~
그냥 다시 즐거운 블로거로 포스팅을 기탄없이 즐기세요~
요새 블러깅 하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네요.
그저 즐기면서 하려고 해요.
3대가 흥한다는 말에 빵~ 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3대가 흥한다는 말 너무 재밌죠?
블로그를 한다면 이웃들의 댓글은 소중한~~것이여 ㅋ
정말 요새 많이 배워요.
ㅎㅎㅎ 악플은 그냥 신경 끄는 게 정답 같습니다.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살아도 짧은 인생, 되도록 즐겁게 살아야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그래도 요새는 행복 하죠. 울 아버지 한국 가신다고 넘 좋아 하시거든요.
ㅎㅎ 행복한 봄날되세요^^~
ㅎㅎ 다들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으니..^^;;
적당히 이해하면서 살아야죠 모^^~ ㅎㅎ
그러게요.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ㅎㅎ;; 눈길이 가죠 ㅎㅎ;;
반년넘게 리니지게임 홈피게시판지기를 했는데..
정말 이유없이 욕하는 거 보면 욱!~ 하는게 ㅎ;;
어쩔 수 없더라구여 ㅎㅎ;^^;;
ㅎ 그래도 모 어째요 웃고 넘겨야죠^^~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외국에서 있는 뭔가모를 허전함과...한국에 대한 그리움....
교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외로움일거라 생각합니다.
뭐라고 해도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 가끔 그리운것이...친구들도 그렇고....
하지만 어디라도...뿌리내리면 그게 자기고향이라고 하데요 ㅎㅎ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언제라도 왔다갔다 할수 있는 그런 위치가 되려고 발로
뛰고 있답니다.
베니님 힘내세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은 이곳 미국에 남편과 저는 한국에 있으니 어디에다 뿌리를 내려야 할지 가끔 헷갈려요. 한국에서 오래 살아도 아이들 때문에 늘 맘이 붕 뜬 상태거든요.
하하 역시 댓글의 힘은~~ ^_^
그렇죠?
아버님께서 많이 좋아하시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유배 생활 아닌 유배 생활을 하셨으니...
베니님 아버님께는 큰 선물을 드렸는데,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건 뭔지? ㅠㅠ
효녀 베니! 아자 아자! ^^
우리 세째 아들 때문에 맘이 편칠 못하네요.
맘 편히 가라고는 했는데...
아들 친구 놈이 그러더래요. 추운 겨울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문 열고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고...
이런이런;; 앞으로 댓글 달면서 생각을 깊게 해야겠습니다;;;
혹시 실수한 것은 없었는지요? ^^;;;;
쭈욱~ 좋은 이웃으로 베니님과 소통했으면 합니다~
밋첼님 항상 제 리스트에 있어요.
울 남편 처럼 좋은 남편이기 때문에...ㅋㅋ
어휴..악플러들은 그냥 무시하세요..그게 힘드시겠지만요..
그런 인간들은 상대방 상처주고 흥분하는 모습보고 좋아요
아무리 좋은글을 써도 악플 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