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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업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를 봤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일리지'라는 이름으로 상영하려 하나 봐요. 원래 제목은 'Up in the air' 우리 말로 하면 '상공' '하늘 위' 쯤 될라나.... 울남편과 얼마전 본 '블라인드 사이드' 라는 영화를 보고는 '아! 오랜만에 영화 다운 영화를 봤네...' 넘 뻔한 스토리지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였기에 가슴속에 많은 잔재가 남았었지요. 글구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카툰 같은 영화가 아니고 배우의 연기 실력으로만 만든 휴먼 영화 였잖아요. 물론 현실성이 약간 떨어질 정도로 넘 각색을 많이해 아름답게만 그렸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울 남편 처럼 감성적인 사람들은 SF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블라인드 사이드'에 이어 본 '아바타'는 정말 재미.. 더보기
아바타를 보고나서... 아바타 '시고니 위버의 아바타와 시고니 위버' 개인적으로 시고니 위버를 좋아해서 야후 사진에서 퍼왔어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성공 할 줄 몰랐다는 평을 수도 없이 들은 영화.. 이 영화를 보러 갈 때는 남편에게 졸라 졸라야 했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거기에다 예술성이 가미된 영화가 아님 별 관심을 갖지 않는 남편에게 SF와 강한 스토리 그리고 약간은 흥행을 위주로 만든 약간은 childish한 영화를 좋아 하는 나와는 취향이 달라 매번 영화를 볼 때 마다 우리는 실갱이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와서 느낀 우리 둘의 느낌은 생각 보다는 재미있고 한번 쯤은 우리들의 삶을 생각하고 반성 하게 하는 영화 였다 라고 둘의 의견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가 빈약 하다고 했지만 처음 아메리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