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타 치즈(Ricotta cheese)
치즈의 상태가 크리미 하다고 표현 하는데 우리나라의 곱게 간 비지와 같은데요
주로 라자냐, Stuff shell,등 이태리 파스타에 많이 쓰인답니다.
코티지 치즈(Cottege cheese) :녹두알 보다 더 작게 썰어진 치즈로 맛이 매우 담백하여 미국식 아침식사에서 볼 수 있지요.
코티지 치즈 역시 라자냐에 같이 넣기도 하는데 아침식사에 더 흔히 먹는다고 봐야죠.
마스카포네 치즈
리카타 처럼 크리미 하다고 표현 하지만 주로 고급 홈메이드 디저트 만들 때
미국 가정에서 많이 쓰는데 사실 이태리가 원조라 할 수 있어요. 이태리 디저트에는 굉장히 다양히 사용하고 있답니다.
크리미해서 초쿄 케익이나 브라우니 만들 때 사용하심 정말 진한 쵸코렛을 낼 수 있답니다.
마스카포네를 넣은 쵸코케익 과 넣지않은 쵸코 케익은 굉장히 다른 맛이 나요.
마스카포네의 크리미 한 맛이 마치 초코렛은 무지 많이 넣은것 처럼 느끼게 해주죠.
블루 치즈 (Blue cheese) : 치즈의 여왕이라 해야 할 까요. 블루 치즈를 이용한 요리가 굉장히 다양한데요,
본인은 비프 스테이크 만들 때 위에 고명 처럼 얹어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음 그 맛이 일품이죠.
헌데 블루 치즈는 치즈맛을 모르는 사람이 먹으면 조금 부담 스러울 수 있어요. 우리나라 청국장 처럼 미국사람들 조차 더러운 발 꼬랑내 난다고 할 정도니까요.
고곤질라 치즈 (Gorgonzola cheese) :
이태리산 블루 치즈인데요, 치즈 파이만들 때 사용하면 파이의 구수함과 고곤질라의 짭짤함이 어울여 고급스러운 파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고트 치즈(Goat cheese) : 염소젖으로 만든 고트 치즈는 샐러드에 하얀 작은 덩어리로 사용 하기도 하고 미국식 크리미한 soup에 넣기도 하죠. 맛이 조금 강하다는 느낌이네요.
피타 치즈(Feta cheese) : 주로 샐러드에 사용되는데 고트 치즈 처럼 작은 하얀 덩어리로 사용해요. 짭짤해서 입맛이 돌아 온다고 하네요.
그외에도 미국내에서 흔히 사용하는 치즈로는 스위스치즈, 체다치즈, 파메산치즈 ,모짜렐라 등 정말 많이 있는데요
스위스,체다치즈는 '마카로니 앤 치즈' 라는 음식에 주로 사용하고 또한 샌드위치에 많이 넣어 먹어요.
파메산 치즈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주로 파스타 위에 뿌려 먹죠.
모짤레라는 치즈스틱이나 피자만들 때 사용합니다.
위사진은 우리가 흔히 파메산 치즈 라고 부르는 것중 하나인데요
원래 이름이 '파르미아노 레지아노' 에요. 파스타에 뿌려 먹으면 정말 맛이 있죠.
다양한 종류의 치즈
모짜렐라와 체다치즈를 갈아서 라자냐 위에 뿌려놓은 모습입니다. 오븐에 구워 먹음 정말 맛이 있겠죠?
링귀니라 불리는 파스타에 파메산치즈를 고명으로 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