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연로 하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신세 아닌 신세 타령을 해서 포스트 했더니 많은 이웃 블러거 님들이 너무 따뜻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항상 몹쓸 딸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사는데 그래도 저 잘 한다 힘내라 해주시는 이웃 블러거 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맘이 많이 편안 하고 행복해 지네요.  그리고 좋은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이 생각 하는 것 만큼 제가 좋은 딸이 아니기에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기가 너무 염치가 없어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방문해서 힘내라 댓글 달아 주신 모든 이웃 블러거님 정말 힘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 우리 남편이 달아준 자물 통 입에 달고 Sorry 소리 안하고 염치 없이 행복 하게 살렵니다. 

 

이게 댓글의 힘인가 봅니다.

세상의 모든 블러거님 우리 서로 좋은 댓글 달기 운동 했으면 해요. 

저야 뭐 유명 블러거도 아니고 파워 블러거도 아니니 별 영향이야 미치지 않겠지만 모든 블러거들이 바른 댓글의 힘을 알 때 까지 모두 좋은 댓글 쓰기 운동 했음 좋겠네요.

전에 한번 미국에 살고 계신 한국 분들께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해 설명 하면서 왜 의료보험을 계속 유지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정보를 드리려 글을 썼다가 제 본 뜻을 이해 못하신 블러거님들의 악플을 경험 해 본 저로서는 사실 댓글의 힘을 잘 알 고 있죠.  그 당시에 왜 최 진실 씨가 자살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한동안 블러깅 하기가 두려워 지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 따뜻하고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거 따뜻한 댓글로 가능 하다는 걸 믿는 베니가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심  3대가 흥한다는 이웃 블러거 ‘스더맘’ 님 말에 배꼽 잡고 웃으며 공감합니다.
스더맘님 블러그는 여기를 누르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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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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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resscane.tistory.com BlogIcon G팡이 2010.03.17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잖아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게 웹 2.0 시대에 맞다고 봐요!~
    그냥 다시 즐거운 블로거로 포스팅을 기탄없이 즐기세요~

  2. Favicon of http://sptiger.tistory.com BlogIcon 술푼 tiger 2010.03.17 0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대가 흥한다는 말에 빵~ 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3.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0.03.17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한다면 이웃들의 댓글은 소중한~~것이여 ㅋ

  4.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 2010.03.17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악플은 그냥 신경 끄는 게 정답 같습니다.
    좋은 것만 보고 듣고 살아도 짧은 인생, 되도록 즐겁게 살아야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5. Favicon of http://box1020.tistory.com BlogIcon 꾸꾸이 2010.03.18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행복한 봄날되세요^^~
    ㅎㅎ 다들 같은 마음이면 좋겠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으니..^^;;
    적당히 이해하면서 살아야죠 모^^~ ㅎㅎ

    •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3.18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 Favicon of http://box1020.tistory.com BlogIcon 꾸꾸이 2010.03.18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눈길이 가죠 ㅎㅎ;;
      반년넘게 리니지게임 홈피게시판지기를 했는데..
      정말 이유없이 욕하는 거 보면 욱!~ 하는게 ㅎ;;
      어쩔 수 없더라구여 ㅎㅎ;^^;;
      ㅎ 그래도 모 어째요 웃고 넘겨야죠^^~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6.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BlogIcon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3.18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있는 뭔가모를 허전함과...한국에 대한 그리움....
    교민들이 느끼는 가장 큰 외로움일거라 생각합니다.
    뭐라고 해도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 가끔 그리운것이...친구들도 그렇고....
    하지만 어디라도...뿌리내리면 그게 자기고향이라고 하데요 ㅎㅎ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언제라도 왔다갔다 할수 있는 그런 위치가 되려고 발로
    뛰고 있답니다.
    베니님 힘내세요~

    •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3.18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나 말이에요. 그런데 아이들은 이곳 미국에 남편과 저는 한국에 있으니 어디에다 뿌리를 내려야 할지 가끔 헷갈려요. 한국에서 오래 살아도 아이들 때문에 늘 맘이 붕 뜬 상태거든요.

  7. Favicon of http://blog.kopyeongsu.kr BlogIcon 모모군 2010.03.19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역시 댓글의 힘은~~ ^_^

  8. Favicon of http://bizkhan.tistory.com BlogIcon Arcturus 2010.03.19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버님께서 많이 좋아하시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유배 생활 아닌 유배 생활을 하셨으니...
    베니님 아버님께는 큰 선물을 드렸는데,
    마음이 편하지 못하는 건 뭔지? ㅠㅠ
    효녀 베니! 아자 아자! ^^

    •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3.20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세째 아들 때문에 맘이 편칠 못하네요.
      맘 편히 가라고는 했는데...
      아들 친구 놈이 그러더래요. 추운 겨울 아무도 없는 아파트에 문 열고 들어가는게 너무 싫다고...

  9.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3.20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이런;; 앞으로 댓글 달면서 생각을 깊게 해야겠습니다;;;
    혹시 실수한 것은 없었는지요? ^^;;;;
    쭈욱~ 좋은 이웃으로 베니님과 소통했으면 합니다~

  10. 2010.05.24 0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악플러들은 그냥 무시하세요..그게 힘드시겠지만요..
    그런 인간들은 상대방 상처주고 흥분하는 모습보고 좋아요
    아무리 좋은글을 써도 악플 단답니다...


  내 나이가 오십 줄에 들어서니 부모님은 더 연로 하셔서 거동도 힘들어 지시네요.  밥 한끼 혼자 해결 못하시는 홀 아버지가 계신 까닭에 어디 맘 놓고 여행은 커녕 시부모님 찾아 뵙는 일 조차 지난 1년 동안 한번도 못했읍니다.  우리 시부모님 참 강건 하시고 제게 싫은 소리는 고사하고 친정 아버지 군소리 없이 잘 모셔주는 딸이라 늘 이뻐 하셨던 분들이신데 시어머니 목욕탕에서 쓰러져 중환자실에 계실 때 조차 찾아 뵙지 못하니 섭섭하신가 봅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살 때는 살림 도우미 아주머니가 계셔서 아주머니께 부탁 하고 일년에 한 두번은 시부모님을 방문 할 수 가 있었죠.  그러면 우리 시아버님 저에게 미국 당신 집에 머무는 동안 우리 아버지께 매일 국제 전화 하시라 종 주먹을 대셨죠.  울 남편 나 없이는 자기 부모님도 찾아 뵙지 않아 너무 죄송하고 미안해서 남편 한테 물었죠.  왜 당신 부모님 찾아 뵙지 않는냐고.. 우리 남편 하는 말 당신 부모님이야 조금 섭섭 하시기는 해도 가끔 찾아 뵙는 다른 두 아들과 딸이 있고 만일 자기가 나 없이 자기 부모님 찾아 뵈면 울 아버지가 너무 미안해 할까봐 안 간다고… 사실 시어머니 쓰려 지셨을 때 울 아버지께 말씀도 못 드렸어요.  당신 때문에 자식 노릇 못하고 사는 딸과 사위에게 너무 미안해 할까봐… 

 

  7  년 전 울 아버지 중풍으로 2번째 쓰려 지셨을 때 울 남편 주저 없이 직장 그만 두고 한국으로 와 주었어요.  한번 한다면 하는 제 성격을 아는 까닭에 아버지 편찮으셔서 미국에 못 들어 가겠다는 제 말에 아무런 토도 안 달고 한국으로 와 주었지요.  그리고 7년 한국에서 아버지 잘 모시고 살다 작년 이 맘 때쯤 회사 내에서 승진 하면서 본국으로 들어 오라는 명령서가 나왔어요.  울 아버지 아무 말없이 저희 따라 미국에 오셨어요.  그동안 당신과 살아준 우리에게 미안 하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 하고 그리고 우리 시부모님께 미안하고…


  미국 모시고 오니 바로 받은 아버지의 미국 영주권으로는 어떤 의료 혜택도 받을 수 가 없더군요.  메디 케이드, 메디 케어등 어떤 것도…


  지병에 연로 하시기 까지 하셔서 의료 보험 사는 것도 만만치가 않고... 병원이 제2의 집 정도로 생각 하시고 사시는 우리 아버지 너무 불안해 하시고,  저희 또한 상당히 불안 하더군요.  미국 의료비 상상도 못하게 비싸죠.  의료 보험 없이는 웬 만큼 아파서는 병원에 잘 안갑니다.  더구나 친구도 없고 가실데도 없고 감옥 아닌 감옥 살이에 1년 동안 많이도 늙으셨네요.  그래서 남편과 상의해 해결 방법을 찾기로 했어요.  감옥살이 하시는 우리 아버지 의료 보험, 그리고 적어도 1년에 2번 정도는 시부모님 찾아 뵐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그래서 찾은 결론이 다시 아버님 모시고 한국 행 하기로 했네요.  지금 회사에서는 불가능해 울 남편 그동안 쌓아 왔던 모든 커리어 버리고 공직 생활 택했습니다.  우리 남편 저로 인해 2번 자신의 꿈과 삶을 포기 했습니다. 

 

  저 입이 열 개가 있어도 울 남편 한테 할 말 못하고 살죠.  제 입에 늘 붙어서 나오는 말 “Honey, I’m so sorry.”   우리 남편 이 소리 정말 듣기 싫데요. 제발 Sorry라 생각 하지 말라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 한 테도 항상 미안 하죠.  속 깊은 우리 아이들 말을 안 해 정말 몰랐어요.  한번은 우리 아들 넘 친구 하나가 우리 집에 왔을 때 그러더군요.  “Umma, It’s unfair for Sean.”   아들넘 션의 친구가 저한테 그러데요.  우리가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것에 대해 션이 너무 힘들어 한다고..

그날 저녁 제가 우리 아들들 붙잡고 이야기 했어요.  정말 엄마가 미안 하다고…. 하지만 너희는 엄마가 없어도 살아 갈 수 있을 만큼 컸지만 할아버지는 엄마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분이라고…

우리 아들들 이해 한데요.  그냥 걱정 없이 가라고…

 

   저는 정말 입이 열개라도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할 말이 없습니다.  오늘도 저절로 내 입에서 나오는 "Honey, I'm so sorry."
우리 남편 드디어 제 입에 자물쇠 달았어요.  절대로 Sorry 소리 입 밖에 내지 말라네요.  자기가 자물쇠 풀어 줄 때까진 절대 열지 말라네요.  제 입에는 커다란 자물통이 달렸어요. 남편이 열어 주기 전 까지 열 수 없는 큰 자물 통...


  사람이 사람 도리 하고 사는 게 이렇게 힘드네요. 가끔씩은 울 아버지 엄마 계신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는 정말 몹쓸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신세 한탄 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저 한국 정부에 바라는 노인 복지 정책 때문이라 할까?

우리 시부모님은 80순이 넘으셨어요.  두 분다 연로 하셔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 하죠.  당행 스럽게도 우리 시부모님 미국 의료 보험 혜택을 받아 하루 5시간 씩 간병인 겸 복지사가 집에 방문해 식사 챙겨 드리고 집 청소도 해주고 약도 챙겨 드립니다.  덕분에 자식들은 한시름 놓고 살죠.  그냥 자주 방문해 즐겁게 해드리기 만 하면 되니 부모님 방문이 그다지 버겁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까닭은 같은 미국이라도 비행기로 4시간 반 걸리는 거리이니 당일 치기가 불가능 합니다.  이 쪽에는 풍에 걸리신 우리 아버님, 미국 저쪽 끝에는 연로 하신 시부모님… 그사이에서 정말 맘이 편칠 않네요.  만일 우리 아버지도 시부모님이 받는 의료 혜택 같은 걸 한국에서 받을 수 있었다면 저희의 삶이 이다지 고달프진 않았을 거라 생각 해요.  정치 하시는 분 들께 바라는 건 그저 눈앞에 있는 권력만 보지 말고 연로 하셔서 정말 도움이 필요한 노인 복지에 대해 눈을 돌려 달라고 하고 싶네요.

 

  저같이 가끔은 몹쓸 생각하는 몹쓸 딸이 아닌 정말 부모님 잘 모시고 사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 하는 마음과 함께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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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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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kopyeongsu.kr BlogIcon 모모군 2010.03.16 0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베니님 힘내세요..

  2. Favicon of http://sirimsiin.tistory.com BlogIcon 시림 (詩琳) 2010.03.16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니님!

    아름다운 당신 있어
    사랑이라는 아름다움이 있어요

    시(詩)를 접하고 싶어도 못 하는 마음
    모르게 젖네요

    세상은 마음과 뜻 있어 되는 인생 아닌가봐요
    저 역시 초등 2 학년에 꿈...지금 늦게

    아시잖아요
    내 마음에 일기인것을

    적은 시간이라도 풀어 내야만
    내 자신의 건강에도 좋은것 같아요

    세상의 그 무엇보다 아름다우신 베니
    당신의 아름다운 효도와 사랑

    하나님은 알고 계실것이예요
    고은 친구를 만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3. Favicon of http://kkboribab.tistory.com BlogIcon 꽁보리밥 2010.03.1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국에서 그것도 의료지원이 제대로 안된다니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좋은 부군과 애들이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BlogIcon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3.16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니님 크게 동감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외국에 있다보니 부모님이 많이 걱정되고...그런마음 베니님보다 많이 어리지만
    정말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또 외국에 있다보니 한국의 안 좋은점, 특히 복지시설 이런거...많이 보이다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약간 다르다면 전 중국에 있다보니...(이곳이 복지는 좀 더 않좋거든요.)
    부모님께서 몸이 않좋아지시면 어떡하지..이렇게 항상 걱정을 하지요..
    갈수는 없는데 말이죠 에공..

  5.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3.16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가족분들이 특히 남편분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상당히 이기적이라서 그러지 못할것 같아요. 자물쇠까지 채워주시니 정말 더욱 감동적입니다. 꼭 메디케어혜택을 받으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오늘은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답니다. 그렇다고 마음이 놓이는건 아니지만....

    힘내세요.

  6. Favicon of http://kukuhome.tistory.com BlogIcon 쿠쿠양 2010.03.16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타국이라 정말 의료혜택 받기가 힘들겠어요...
    그래도 남편분이 자상하시니..같이 힘을 내보시길 바래요..

  7.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0.03.16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 하세요.. 이말씀 밖에 못드려 죄송하네요..

  8. 들꽃향기 2010.03.16 2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모습이 아름다워요. 난 형제들이 많아서 그런부담을 느끼지않고살았는데 ...감사도 못하고 살았네요. 축복합니다. ^^

  9. betty 2010.03.18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니님, 신상에 변화 잇으신데 몰랐네요.
    힘드실텐데 용기 내세요.
    저는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지금 두 달째 부모님께서 집에 와 계셔서 힘들고 답답하답니다.

    게다가 전 엄마랑 천하제일 앙숙이니...ㅎㅎ
    원래 성격 안 맞는 사람들 있잖아요.
    어른들 편찮으실때마다 가슴이 철렁하고 챙기느라 동분서주...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저는 시부모님 다 돌아가셔서요.

    힘든 베니님이 의지가 되는 건 왜 일까요...ㅎㅎ

  10. Favicon of http://bizkhan.tistory.com BlogIcon Arcturus 2010.03.19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심하셨네요.ㅠㅠ
    그래도 좋은 부군과 착한 아이들이 있으니 힘내시고요.
    이사 잘 하시고 환경이 바뀌고, 또 환절기이니 건강 조심하세요.^^

  11.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3.20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4개월씩 출장을 나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한국과 외국의 차이를 느끼는데...
    그 곳에서 살고 계신다면 더더욱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되지 싶습니다.

    힘내시란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도움이 되고 싶어도 안되니 안타깝습니다...
    힙내세요!!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12. Favicon of http://box1020.tistory.com BlogIcon 꾸꾸이 2010.03.20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베니님도 부군님도 정말 좋으신 분이세요^^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chohyungsa BlogIcon 야간비행사 2010.03.21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니님의 그런 사정도 모르고 한국으로 이사 오신다기에 깊게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고 고민이 크셨을지 대충 짐작이 갑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죄송합니다.
    아무튼 한국에 오기로 하셨으니 아버님의 병세도 한국에서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빌고.. 미국에 계신 시부모님께서도 건강 유지하시며 오래도록 무탈하게 잘 지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14. unik 2010.05.05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도 노인복지가 많이 좋아졌어요 어느구에 사실지모르지만 각 구청사이트에 들어가면 노인복지에 관한사이트가 있어요 거기 읽어보시면 미국처럼 간병인이 와서 목욕도 시켜드리고 돌봐드리다 갑니다 식구들이 한시름 노을수 있어요
    저희도 시아버님이 그도움받으시고 작년에 떠나셨어요 도움받으실분 케이스가 많으므로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 저도 아이들 둘이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있어서 그곳이 궁금하면 살짜쿵 들어와 보곤 했어요 천사같으신 남편분과 가족과 행복하세요

  15. 써니sunhee 2010.05.25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효~ 엉? 얼마전에 미 대통령이 의.보 바꾼거..뉴스로 나오던데,그케되면 베니님 아버지 미쿡에서 혜택 받게 되는거 아닙니까?
    에궁..여러가지로 함께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용. 베니님을 알아갈수록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아무래도 하늘에 빵구가 난것 같네요. 

이제는 눈이라면 정말 징그럽다는 말이 이해가 가요.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이젠 사진 찍는 것도 밖을 쳐다 보는 것도 지쳤어요. 

오늘도 내리는 눈 때문에 울 아들들과 남편 직장도 학교도 모두 문을 닫았어요. 

지난 주말 부터 온 식구들이 집에만 있네요.

어제 햋빛 반짝 할 때 장보러 갔다 길바닥에서 배고파 죽는 줄 알았네요.

장보러 나온 차들이 쇼핑 센타에 주자도 못하고 길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그저 서있데요.

이런게 미국 동부 생활 인 가봐요. 

이곳으로 이사 온지 이제 1년여 남짓…

정말 미국 입국 신고식 호되게 하는 것 같아요.

  하늘이 빵구가 난나 …  


언제까지 눈이 올건가….


그래도 비상 탈출구는 있어야 하기에

오늘도 어김 없이 주차장에서 길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웨이는 눈을 깨끗이 치우고, 

관공서도 문을 닫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우편물 함 앞의 눈도 깨끗이 치우고…  

미국은 우체통 앞에 눈 등이 쌓여 있음 우편물 주지 않고 도로 가져 가요….

이거 미국 동부 생활 이라는 게 만만치가 않네요.

전에는 시애틀에서 살았거든요. 

시애틀 비 많이 온다고 매일 불평 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시애틀은 천국이었던 것 같아요.

일년 9달 정도는 비가 오는데 주로 가을 부터 봄까지 난방 필 시기에 와서 저는 좋더군요. 

건성 피부거든요. 

글구 여름에는 건조한 더위가 이어져서 딱히 에어콘 필요 없고…  

시애틀이 그리워 질 줄은 몰랐네요.

시애틀 생각하니 시집 식구들이 생각 나네요.

울 시집식구들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찍은 사진이나 빵구 난 하늘 대신 올려야 겠다…

한국이 넘 아름답고 좋았다네요.  제주도에 갔었거든요.


 

동서들과 시숙…그리고 조카들 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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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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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ar-in-sky.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02.11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한국도 눈이 내리고 있어요.
    거기보다야 못 하지만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답니다. ^^;

  2. Favicon of http://kissthedragon.tistory.com BlogIcon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0.02.11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생활 하시는군요. 저는 중국 생활을....미 - 중 한끝 차이인데 느낌이 확 다른...ㅋㅋ 믹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베니님. 구정 잘 보내시구요~

  3.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1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지니아 사는 제 친구도 오늘 출근못했다고 하더군요. 동부가 원래 좀 그래요. ㅠㅠ 그나저나 더이상 피해없이 지났으면 좋겠네요.

  4. Favicon of http://travfotos.tistory.com BlogIcon 트레브 2010.02.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눈이 많이 오나 보네요.. 선글라스 쓰신 분 부루스 윌리스 닮았네요.

  5. Favicon of http://sarange.net BlogIcon 밋첼™ 2010.02.11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 사진들이 너무 예쁘네요^^ 조카들도 예쁘고.. 한장 한장이 광고 사진 같습니다.

    지금 독일도 또 눈이 오고 있습니다.
    호텔 사장님 얘기론.. 25년만에 이렇게 눈 많이 오는 겨울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저녁 비행기라..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출근해서(!!) 일하고 있답니다(!!!!!)
    아마.. 다음주 화요일 까진 블로그에서 뵙기 힘들거 같네요..ㅠㅠ

  6. 써니sunhee 2010.05.25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경도 인물도 그만입니다.^^ 아름다와요~


영어로 읽고 싶으심 아래를 꾸~욱 눌러주세요.
Please click here if you want to read it in English.


  울 남편과 저는 함께 영화 보면서 시간 보내는 걸 굉장히 좋아 하죠.  우리 집은 남편 취미로 모은 영화 DVD가 굉장히 많아요.  좋은 영화는 한번 보기로 끝내기  넘 아쉽다며 하나 둘 사다 모은 것이 어느 새  큰 장으로 하나 가득…. 이제 새로운 DVD장을 마련 해야 할 정도죠.  전에 DVD 나오기 전엔 Video Tape 정말 엄청 났었어요.   이렇게 collection 으로 모은 영화는 가끔씩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해요.  주말, 아이들 다 밖에 나가고 나면 집안이 조용하죠.  그럼 제가 보고 싶은 영화 골라 놓고 와인 한 잔 준비 해 두면 “What a relaxing day!”

  한 번 본 영화 다시 보면 재미 있을까  생각하시죠? 한번 시도 해보세요.  재미있는 사실은 매번 영화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게다가 한번에 놓쳤던 재미있는 장면들을 찾을 수 있을 뿐 더러 가끔씩은 제작진들이 실수로 편집 못한 부분도 찾아 낼 수 있죠.  글구 제가 영어를 배운 방법이기도 하죠.  한 예로 미국의 홈 비디오 중 하나인 ‘Friends’와 ‘Everyone loves Raymond’는 거짓말 조금 보태 한 100번씩 은 봤을 거에요.  정말 생활 영어 배우는 데 큰 공을 했죠

  오늘은 왠 일인지 남편이 영화 골라 놓았네요.  정말 오래된 영화 ‘The God father’.  우리나라에서는 한 30년 전 쯤 ‘대부’ 라는 이름으로 상영 되었어요.   워낙 명작이라 지금도 미국 TV에선 가끔 방영해요.  말론 블란도가 주연 이었던 영화는 그 당시 굉장한 흥행 작이었고 영화에서 보았던 말론 블란도의 카리스마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듯 강렬했어요.  거대한 블랙 조직을 운영 하면서도  갖고 있었던 깊은 가족 애…. 집 안에서나 조직 속에서나 말론 블란도의 한마디는 불문률 이었죠.

  불문률, 한 가족 가장의 한 마디,  조직 최고 보스의 한 마디…

 아마도 그 당시 모든 남성들의 꿈이었을 거에요. 음….

  너무 사설이 길었네요.  지금 부터 한 한국 종갓집이 마피아 집안이 되고 종중 최고 어른이 마피아 보스가 된 사연을 풀어 놓을까 합니다. 

  어느 집안인지 자세히 이야기 하긴 뭐 그렇고 하여간 우리 큰댁은 종갓집이에요.  저희 백부님은 종가 최고 어른이시니까  집안의 모든 대소사는 주로 큰 댁에서 치르고 이루어지고 하죠. 집안의 제사, 시제 등등…  때문에 외국인인 우리 남편은 한국 종가집안일을 자세히 볼 기회가 없었어요.  좌식 생활도 불편하고 일단 말이 통하지 않으니 집안 대소사 치루어지는 동안 벙어리로 있어야 하는 것이 답답할 것 같아 집안 행사 때 참석을 안 했거든요.   그래도 기본적인 한국 풍습은 알죠.

  어른들과 술 마실 때 반쯤 돌아 앉아 마셔야 한다든가, 어른들께는 악수 보다는 배꼽 인사 해야 하는 것, 설날에 웃어른 들께 큰 절 하는 것 쯤은 기본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종가 가장 큰 어른이신 저희 백부님이 갖는 무형의 권력에 대해서는 상상도 못했던 남편…

  울 아버지 칠순 생신 때의 일이에요.   아버지 칠순이라서 백부님께서 첨으로 우리 집에 오셨답니다.  사실 백부님이 오시니 약간은 긴장감도 돌고….
그래도 식사 후 디저트 준비해서 식구들과 친척분들 모두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어요.  일상적인 한국집안 풍경, 집안의 대.소사 때 식구들 모이면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부엌에서 이야기 꽃 피우고, 남자들은 거실에서 그 동안 못 나눈 생활 이야기 나누고, 아이들은 또래 끼리 모여 게임도 하고 장난도 치고….

  대개 집안 대.소사에 웃어른들께서는 훈담 한 마디 씩 하시잖아요.  그날도 “으~흠” 하시면서 백부님께서 기침 소리를 내셨죠.  그와 동시에 저희 가족은 일시에 조용해 지면서 백부님 말씀 경청하려 모두들 백부님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때 서재에서 나오던 울 남편 긴장된 얼굴로 내 옆으로 슬금 슬금 다가오더니 하는 말,  “Honey, Is something wrong?”
저 또한 남편에게 조용히 하라는 사인 만 보내고 아무 말 도 없자 울 남편 내 옆에 조용히 무릎 꿇고 앉데요.  이렇게 백부님 말씀 경청 후 식구들 모두 ‘쉬어’ 자세로 돌아가자 남편에게 백부님 말씀 통역해주고 그리고 무사히 아버지 생신 모임 마친 후 친척 분들 다 돌아 가셨죠.
그런데 우리에게는 일상적인 평범한 모습이 울 남편에게는 아주 이상하게 보이며 깊은 인상을 준 것 같아요.   “Honey,  your family seems like a Korean Mafia. I was scare.”
울남편이 본 우리 백부님은 검은 조직의 최고 보스 같았다네요.  한마디 하시려 기침 소리 한 번 냈더니 올 식구들 ‘동작 그만’… 말씀 끝나시자 마자 모두들 ‘쉬어’….

  식사도 남자들 우선, 그 다음 아이들 그리고 맨 나중에 여자들 끼리 먹는걸 울 남편 정말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부부 중심 사회인 미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죠.  미국은 가족 모임이 있어도 부부가 우선이에요.  테이블 세팅도 부부중심으로, 식사도 부부중심으로, 아이들은 나중에 이런 식이죠.  하지만 그래도 이게 서로 다른 풍습이구나 하고 서로의 다른 풍습 존중해 주며 미국 식구들과는 미국식으로, 한국식구들과는 한국식으로 적절히 맞추며 살아가죠. 


  울남편 우리 집안이 한국의 마피아 인줄로 오해했던 그 사건(?)도 이제는 울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의 한 풍습으로 남편 가슴 속에 자리 잡았죠.

  별거 아닌 걸로 주절 주절  말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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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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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ois.tistory.com BlogIcon 로이스 2010.01.24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습이고 문화의 차이인데,,, 놀라셨을수도 있겠네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bizkhan.tistory.com BlogIcon Arcturus Khan 2010.01.27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벌써 30년쯤 지난 영화라니 세월이 참...

    종가도 이젠 예전같지 않고, 아마 한 두세대만 지나면 거의 사라지지 않을까요?
    전통예절도 좋은 것은 계승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해나가면 멋진 문화가 될 겁니다.

  3.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1.27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종가집 정말 예전 같지 않더라구요. 조금은 간결하게 하지만 계속 이어가고픈 전통이죠.

  4. Favicon of http://freal.tistory.com BlogIcon Jaeyun Aiden 2010.01.27 1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베니 님꼐서는 외국인 이신가요?

  5. Favicon of http://crazyforu.tistory.com BlogIcon CrazyForYou 2010.01.27 1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정말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내요~ 에햄!하면 조용하고 말 다 끝나고 볼일보러 가시면 다들 해산~ㅋㅋㅋㅋㅋㅋㅋㅋ

  6.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1.27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은 대종가이거든요. 사실 예전 같지는 않지만 지금도 백부님의 위력은 울던 아이도 기침소리에 뚝 그쳐요

  7. 써니sunhee 2010.05.25 0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군요^^ 영화에서나 보던 모습이...ㅎㅎㅎ 상상하니 더욱 느낌이 옵니다.^^


사실 이 글은 피오나님의 블러그를 읽고 내 생활을 뒤돌아 보며 내 삶에 있어 잘못 된점은 없었나 생각해 보며 쓰는 거에요.

주변의 친지, 친구들이 하는 말이 '우리 남편이 네 남편만 같으면 나도 이런말 안해...' ,  '또는 넌 정말 복받은 거야'  항상 이런 소릴 들으니 가끔은 속도 상하고 짜증도 나더군요.  그래도 할 말은 없었어요.  사실 맞는 말 이거든요.  항상 내 의견 존중 해주고, 내가 원하는 게 있으면 슬며시 해주고,  울 친정 아버지 모시고 살아도 한번도 불평 불만 한적이 없고... 
그리고 항상 내게 고마와 하고....
심지어는 어떤 한 친구는 울 남편이 모자랄 정도로 내게 잘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 남자들에게는 기대 할 수 없는 모든 면에서...
그래서 피오나님의 글을 읽은 뒤 남편에게 물었죠.  어떻게 그렇게 한결 같이 나를 사랑하고 고마와 할 수 있냐고.. 그래도 가끔 부부 싸움을 하고 나면 내가 미워 지기도 하지 않냐고...

지금 부터 울 남편이 저를 이뻐 하고 사랑 하는 이유를 적어 볼께요.  사실 저도 놀랐어요.  제가 생각 없이 행동 했던 사소한 일에 감사해 했더라구요.  사실 피오나님 남편분의 이유와 흡사해서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구나 하는 걸 알았어요.  

저희 시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시죠.  그리고 미국은 나이가 많아도 자식과 사는 사람은 거의 없고, 자식들도 같이 사는 상상 조차 하지도 않죠. 그게 저는 항상 맘에 걸렸어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10여년전 중풍을 앓으 신후 울아버지가 저와 함께 사시는게 항상 남편에게 미안 하고 고맙고 그랬거든요.  그러니 시부모님이 점점 더 연로 해 지면서 제 맘은 더 가시 방석이죠.  그러니 내가 시부모님께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어요.  일주일에 한번 전화걸고... 그리고 우린 주로 남편 직장 때문에 해외에서 살았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 직장해서 보내주는 '홈 리브(해외 근로자에게 고향에 갈 수 있게 주는 휴가와 휴가비)'로 시부모님 찾아뵙고 한 2주 머물면서 그동안 못한 자식 도리 한 게 다였거든요. 나이드신 분들 눈이 잘 안보이시 잖아요.  집에 가면 넘 가슴 아프게 모든게 엉망 이었죠.  냉장고,씽크대며 화장실 변기며 사용하기 꺼끄려울 정도로 더러운 거에요.  더러운거 못 참는 저는 시댁만 가면 이주 동안 냉장고 청소하고 유통기한 지난거 모두 버리고, 새로 식품사다 채워 놓고, 첨에 울 남편이 이해를 못하는 거에요. 미국 며느리는 아무도 그렇게 안 하거든요.  사실 그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 달라서죠.  시어머니 삶에 관여 하는건 실례라 생각하거든요.  한 해 두 해 계속 지나면서 불편해 하던 시부모님도 이제는 저를 자신의 친자식 보다 더 친자식 처럼 스스럼 없이 대하시죠. 시어머니는 저한테 가끔 아들 딸 한테도 안하시는 시아버지 흉도 보시고..ㅋㅋ,    저도 엄마가 안 계시는 탓에 남편 한테 열 받으면(?, 아무리 잘해도 열 받을 때 있어염..) 시어머니 한테 전화 해 하소연 하죠.  이런점 들이 세월이 지나 가면서 울 남편 가슴속에 싸여 제게 항상 고마와 하고 있었더라구요.

우리가 시댁에 가면 가끔 전체 가족 모임 갖을 적이 있죠. 외국에서 왔으니  큰 동서, 작은 동서 모두 우리를 보러와요. 그러면 며느리들 내내 손님 처럼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저녁은 피자 시켜 먹고...이게 아니다 싶더군요. 그래서 제가 시누 남편에게 음식 같이 만들자고 제안 했죠.  참고로 시누 남편 요리사에요.   시누 남편 요리하고 저는 옆에서 도와 주면서 테이블 세팅 하고,  그리고 저녁을 정말 행복하게 먹었어요.  그 이후로 가족 모임은 항상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더군요.  이제는 울 동서들 내가 음식 준비하면 'You need help?' 하면서 저를 도와 줘요. 정말 가끔 모이지만 동서들 이제는 당연히 부엌으로 모여요.  그리고 제게 물어요. 냎킨은 어디 있어?  내가 뭘 할까? 마치 제가 집안의 대장이 된 둣 해 우쭐 한데 그런것에 울 남편 넘 눈물 나게 고맙다네요.  지금은 시댁에 가면 울 남편, 울 아들들도 바로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 그동안 못했던 자식 도리 하는거 당연히 생각해요.  잔디 깍고, 지붕 청소(지붕의 나뭇잎 다 청소해야하거든요)하고 저는 집안일 하고... 이제는 미국 동서들도 가끔씩 와서 시부모님 도와 준다네요.

저는 이런게 사람 사는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그저 사람사는대로 내 생각대로 살았는데 울남편 그런 사소한 것에 넘 고마와 하고 감사해 하고...

그리고 하는 말 어줍지 않은 미국 아줌마 되지 않고 꿋꿋하게 한국 아줌마로 살아 줘서 고맙다네요. 울 남편 제가 한국 여자 인게 고맙고, 어른을 공경 하는 한국 풍습이 넘 좋다고 하네요.

사실 한국 남자들도 피오나님의 남편처럼 아내의 삶의 방식에 감사해 하고 사는 사람 많이 있어요.  이건 서양,동양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 인 거 같아요.  부부간의 관계, 부모 자식간의 관계....
기본적으로
부부가 서로 감사하고 존중하면서 살면 그게 사람사는 것 처럼 사는 거라 생각하는 한 미국 아줌마 인줄 알았던 한국 아줌마의 생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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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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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ok365.tistory.com BlogIcon 오지코리아 2010.01.19 0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감사하며 사는 삶이 행복한 삶.
    잘 읽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1.19 0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 감사해요. 항상 님의 블러로 눈이 호강합니다.

  3. Favicon of http://toyoufamily.tistory.com BlogIcon 투유♥ 2010.03.01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백을 보고 좀 늦게 방문했습니다.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겠네요.
    부모님께.

  4. 2010.05.24 0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한국 남자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문제에요. ,ㅡ.ㅡ;;;
    왜 여자는 시댁가면 일해야 하고
    남자들은 장모집에 가서 먹기만 하잖아요.ㅡ.ㅡ;;
    왜 그런말 있쬬. 한국 남자는 장가만 가면 효자된다.그 효자 다 며느리가 하길 바란다.
    어른 공경하고 사람 도리대로 사는거 다 맞는데
    그 도리 남자들도 했으면 좋겠어요.
    여자들이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고맙다고 생각했으면..

  5. 써니sunhee 2010.05.25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똑소리 난다.했더니,사람사는 진정한 맛을 남편분이..베니님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감사하죠!
    제가 눈물이 다 나는걸요^^ 한국에서도 베니님 같은 며느리....요즘에 쉽지 않을거 같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일리지'라는 이름으로 상영하려 하나 봐요.  원래 제목은 'Up in the air'  우리 말로 하면 '상공' '하늘 위' 쯤 될라나....
울남편과 얼마전 본 '블라인드 사이드' 라는 영화를 보고는 '아! 오랜만에 영화 다운 영화를 봤네...' 
넘 뻔한 스토리지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였기에 가슴속에 많은 잔재가 남았었지요.
글구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카툰 같은 영화가 아니고 배우의 연기 실력으로만 만든 휴먼 영화 였잖아요.  물론 현실성이 약간 떨어질 정도로 넘 각색을 많이해 아름답게만 그렸다고 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울 남편 처럼 감성적인 사람들은 SF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블라인드 사이드'에 이어 본 '아바타'는 정말 재미 있었다고 하더군요.

Any way, I'm talking about 'up in the air' not a 'Blind side', 'Avatar', ...

'Up in the air' 넘 많은 사람들이 칭찬 하고 골든 글로브에 6개 부분을 휩쓸 뻔 했던 영화...
하지만 울 남편은 항상 영화 자체를 즐기기에 우리는 어떤 영화 평도 듣거나 읽지 않고 보려고 노력 하거든요...

보고 난뒤의 느낌은 한 마디로 "어, 이게 다야, 뭔가 더 있어야 하는거 아냐?"
"Something has to be more than the end of this movie"
영화 뒤에 남는 어떤 잔재나 아쉬움이 아닌 아직은 덜 완성된 느낌..
반전도 없고 가슴을 울리는 휴머니즘도 부족하고....
이영화가 미국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단지 경제 상황이 안좋은 요즈음 너무 많은 사람이 해고 당하고 있기 때문일 거에요.  하지만 주인공은 사람이 살아가는게 어떤 거라는 걸 깨달아 가는 듯 했다가 다시 현실이 아닌 up in the air를 택한건(택한건지, be forced된거인지 에메 하지만) 정말 화장실 갔다 비데(^_^) 안 하고 나온 느낌이네요. 

영화에 대해서 많은 부분 이야기 안 하려고요.  직접 보시고 직접 느껴 보세요.  저와 울남편 같은 느낌일까? 아님 우리가 무언가를 많이 놓친 부분이 있나 나중에 들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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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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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14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답방왔어요. ㅎㅎ 버지니아쪽에 사시나봐요. 반갑습니다. 전 샌디에고입니다. 요리쪽으로 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는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또 미국사신다니 더욱 반갑고 그렇습니다. 블로그 처음 시작하시는것 같은데, 열심히 운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에도 자주 오셔서 댓글 남겨주시고 하면 방문자도 많이 늘겁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2.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1.14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 감사해요. 열심히 해보려 하고있어요


아바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고니 위버의 아바타와 시고니 위버'  개인적으로 시고니 위버를 좋아해서 야후 사진에서 퍼왔어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성공 할 줄 몰랐다는 평을 수도 없이 들은 영화..
이 영화를 보러 갈 때는 남편에게 졸라 졸라야 했다.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거기에다 예술성이 가미된 영화가 아님 별 관심을 갖지 않는 남편에게 SF와 강한 스토리 그리고 약간은 흥행을 위주로 만든 약간은 childish한 영화를 좋아 하는 나와는 취향이 달라 매번 영화를 볼 때 마다 우리는 실갱이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와서 느낀 우리 둘의 느낌은 생각 보다는 재미있고 한번 쯤은 우리들의 삶을 생각하고 반성 하게 하는 영화 였다 라고 둘의 의견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가 빈약 하다고 했지만 처음 아메리카를 발견하고... 그리고 자연과 환경을 파괴 하면서 건설한 미국이라는 땅덩어리에서 지각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항상 반성 하고 있는 부분을 짚은  영화 이다.
왜 이영화가 케빈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을 연상 시키는 걸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많은 부분이' 늑대와 춤을... 이라는 영화의 스토리가 자꾸 떠올랐다.  생존을 위한 버펄로라는 아메리카 들소를 사냥하는 인디언과 돈과 부귀영화만을 추구하는 신세계 침략자 유럽인(그 시대에는 주로 영국인)들이 들소 가죽을 얻기 위해 무참 하게 그리고 대대적으로 자행한 들소 도살... 그 넓은 땅에 가죽이 벗겨진채로 널부러진 수많은 들소 들의 주검 사이에서 넋 놓고 바라보던 케빈 코스트너의 영상이 나의 뇌리에서 한참 동안 헤메인 것 같이,  영혼과 정신의 지주였던 큰 나무가 외계 침략자들(나는 탐욕스런 그들을 침략자라 부르고 싶다.)에 의해 무참하고 의미 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영상은 너무도 흡사했다..
한마디로 '아바타'는 케븐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의  현대판 카툰이라 할까?  하지만 단순히 카툰이라 접어두기엔 남는 영상 잔재가 너무 커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 보기를 권해 보고 싶은 그리고 기억하고 싶은 그러면서도 보는 재미까지 있는 영화 였다.  만화나 공상 과학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울 남편도 Gooooood!!!... 했던 영화...
이 영화도 DVD로 나오면 우리집 DVD콜렉션 코너의 한 켠을 장식할 것 같은 그런 영화라고 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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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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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0.01.10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부부랑 취향이 반대시네요.^^
    근데 아바타는 꼭 볼꺼야요.^^

  2. Favicon of http://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1.11 0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남편말이 취향이 달라 그럭 저럭 살아나가는 거라더군요.


블러그 이웃 Dentalife님의 글을 읽다 내친구(?)의 배꼽잡는 미국생활이 떠올라 한번 적어볼려구요.  사실 저도 그런 경험은 있지만 왠지 부끄부끄해서...

그래도 한국에서 난다 하는 대학 나온 이친구, 

제딴에 영어 꽤나 한다 생각했죠.  하지만 누구나 첨 미국에 오면 굉장히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식당가서 간단한거 하나 시켜 먹으려 머리속으로 문장 만들어 놓고 웨이트레스 오길 기다려...

근데 미국 웨이트레스, 웨이터들은 서비스를 통해 팁으로 수입 올리잖아요.

 그냥 간단히 뭐 먹을래? 라고 물으면 정말 탱큐이겠건만 팁 바라는 그사람들 친절히(?) 오늘 기분이 어떠니? 부터 시작해 말 많은 애들은 별거 다 묻죠.  그럼 머리속에 주문하려 만들어 놓은 문장마저 까먹고 당황되기 시작...

하지만 걔네들도 눈치는 있어 한마디 묻고 대답 잘 못하면 그냥 주문만 받아갖고 갑니다.

그래도 한참 식사중에 오늘 음식 어떠니? 라고 얘네들이 직업상 멘트로 물어 오면 남편이 가르쳐 준대로 그저 "Good!" 한마디로 일축하죠. 

이렇게 시작된 미국 생활 그래도 생활영어를 늘려야 겠다는 생각에 다부지게 맘잡고 남편없이 애들 둘 데리고 미국 슈퍼마켓(일명 그로서리 스토어)에 용감히 나서봤죠.  한참을 눈쇼핑으로 어디에 뭐가 있나 확인하고 다녀도 누구하나 말 시키는 사람이 없어 맘이 편해 지면서 쇼핑을 즐기려 하는데 사고싶었던 설겆이용 쑤세미를 못찾겠는거에요.  그래 머리속으로 문장을 만들어 직원에게 물어보려 하는데 쑤세미가 영어로 뭔지 떠오르질 않는거에요.  어 쑤세미가 뭐지?  그랬더니 아들넘 하는 말이 엄마 그거 '스펀지'라고 부른데...

존심이 팍팍 상해 아들한테 큰 소리로 '엄마도 알아' 라고 되려 큰소리로 Back.  여기까지는 좋았어요.  근대 직원 붙잡고 묻고싶었던말 "쑤세미 어디 있니?"  "Where's 쑤세미?" 라고만 묻기엔 대학까지 나온 자존심이 있어

"좀 도와줄래 쑤세미 어딨니?" "I need your help.  Can you tell me where's sponge?"를 왜치고 싶었죠.

도와 달란 말에 갑자기 떠오른 단어 Help.  그래서 갑자기 튀어나온 한마디 "May I help you?"

수퍼직원의 황당해 하는 얼굴 때문에 못알아 들었나 싶어 좀더 큰소리로 "May I help you?"

조금 더 황당한 직원의 얼굴.... "May I help you.  Where's Sponge?"

그제서야 직원이 알아 듣고(?) 친구를 살림도구있는 섹션으로 데려다 주더랍니다....ㅋㅋㅋㅋㅋ


집에 돌아와 그친구 왜 직원이 자기 말을 못알아 들었는지 생각해내고는 창피창피 부끄부끄 였다더군요.

"도와 줄래? 스폰지 어딨니?" "I need your help, where's sponge?'

"내가 도와줄께, 스폰지 어딨니?" "May I help you, where's sponge?"

대학까지 나와도 생활영어는 정말 별개라며 지금도 우리는 그 이야기 하곤 배꼽을 잡죠.


정말 나는 할 것 같지않은 실수...  종종 일어 납니다....ㅋㅋㅋㅋㅋㅋ


울 아버지 아침드릴 시간이라 2탄은 다음번에 계속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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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한 양키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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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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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sunhee 2010.05.25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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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배곱 빠졌슴다.
    제가 아는 유일한 몇 문장이 이케...배꼽 빠지게 즐거울줄이야~~감사합다. 저 오늘 많이 행복하고 이뻐졌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uggbootsinde.com/ BlogIcon ugg stiefel 2010.09.10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배곱 빠졌슴다.
    제가 아는 유일한 몇 문장이 이케...배꼽 빠지게 즐거울줄이야~~감사합다. 저 오늘 많이 행복하고 이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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