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연로 하신 부모님 모시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 신세 아닌 신세 타령을 해서 포스트 했더니 많은 이웃 블러거 님들이 너무 따뜻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항상 몹쓸 딸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사는데 그래도 저 잘 한다 힘내라 해주시는 이웃 블러거 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맘이 많이 편안 하고 행복해 지네요. 그리고 좋은 댓글 달아 주신 분들이 생각 하는 것 만큼 제가 좋은 딸이 아니기에 댓글에 대한 댓글을 달기가 너무 염치가 없어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방문해서 힘내라 댓글 달아 주신 모든 이웃 블러거님 정말 힘이 많이 되었어요.
앞으로 우리 남편이 달아준 자물 통 입에 달고 Sorry 소리 안하고 염치 없이 행복 하게 살렵니다.
이게 댓글의 힘인가 봅니다.
세상의 모든 블러거님 우리 서로 좋은 댓글 달기 운동 했으면 해요.
저야 뭐 유명 블러거도 아니고 파워 블러거도 아니니 별 영향이야 미치지 않겠지만 모든 블러거들이 바른 댓글의 힘을 알 때 까지 모두 좋은 댓글 쓰기 운동 했음 좋겠네요.
전에 한번 미국에 살고 계신 한국 분들께 미국 의료 보험에 대해 설명 하면서 왜 의료보험을 계속 유지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정보를 드리려 글을 썼다가 제 본 뜻을 이해 못하신 블러거님들의 악플을 경험 해 본 저로서는 사실 댓글의 힘을 잘 알 고 있죠. 그 당시에 왜 최 진실 씨가 자살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한동안 블러깅 하기가 두려워 지더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 따뜻하고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거 따뜻한 댓글로 가능 하다는 걸 믿는 베니가 간단하게 포스팅 합니다.
좋은 댓글 남겨 주심 3대가 흥한다는 이웃 블러거 ‘스더맘’ 님 말에 배꼽 잡고 웃으며 공감합니다.
스더맘님 블러그는 여기를 누르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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