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주로 해 먹는 무 장국을 소개하고 싶네요.
무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고 여기에 덤으로 정말 잘 만들어진 육수로 국을 끓이면
따로 반찬 없이 김치 한가지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어 간단하면서도 보양식이 될 수 있지요.
재료 나가요.(넘 간단해 민망 ^_^)
무 2개,
육수 2병, 얼려둔 수육(육수 만드는 법은요 여기를 누르시면 볼 수있어요. )
파, 마늘, 청.홍 고추 조금, 소금과후추는 기본,
Tip:가스오부시 국시장국
만드는 법 나가요.
요 무는 울 아버지가 직접 재배 하신 무 농약 순수 유기농 무에요.
바로 밭에서 가져와서 신선하고 맛도 기가 막히죠.
적당하게 잘라 밑이 두터운 큰 냄비에 넣고 기름 없이 볶아주세요. 한참 볶다 보면 물이 많이 생길거에요…
사실 우리 집은 식구가 많아 큰 무 2개를 사용했는데 일반 가정은 1개면 충분해요.
보이시죠? 이 물이 다 졸 때 까지 볶아주세요. 이때 무가 정말 달짝지근하면서 맛이 좋아집니다.
이 과정을 안 하심 맛이 정말 덜 해요.
지난번에 만들어 둔 실온 보관한 소고기 육수에요.
국을 만들기 한 30분전에 냉장고에 넣어두심 오른쪽 사진 같이 기름이 모두 위에 뜬답니다..
이렇게 철망에 기름과 찌꺼기를 걸러 주심 깔끔한 무 장국을 만들 수 있어요.
굳이 면 보자기나 키친 타올로 기름기를 제거 할 필요가 없어요.
얼려두었던 고기덩어리도 다시 넣어 같이 끓여줍니다.
한 소큼 끓으면 파, 마늘, 청.홍고추, 후추, 소금 등을 넣어 다시 한 소큼 끓여줍니다.
(맛을 내는 힌트: 국간장이 있으심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고요 없으심
시중에서 파는 가스오부시 국시장국을 저는 반 컵 넣었어요.
가스오부시 장국 대신 타이 피쉬 소스를3큰 술 넣어 주시면 더 맛있어요.
(부엌의 재고 상황에 따라 결정)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 주었답니다.)
사실 똑똑한 육수 하나만 있음 천연 ‘Sea salt’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어요.
고기는 건져 적당하게 찢거나 잘라주세요. 국에 넣어 주면 끝….
국물 맛이 끝내 주는, 무 장국.. 음…
거기에 유기농 잘 익은 총각 김치
며칠 전 담가놓았던 잘 익은 총각 김치(무농약 유기농 울 아버지표 총각김치에요)..
오늘 저녁도 성공적일 거 같아요. ^_^
육수를 이용한 떡 만두국 과 불고기 뚝배기도 금방 올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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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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