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Giada는 로마 출신 Chef로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는 나의 favorite 요리사 중 한 사람 인데요 제다 자신은 이태리 정통요리에 충실하려고 하는데 로마에서 온 제다의 엄마는 그녀의 음식이 미국 음식과 퓨전되었다 하더군요. 아래의 사이트는 그녀의 엄마가 TV에서 이태리 정통 ‘부카티니’ 만드는 법을 보여준 레시피 인데요 베니 버전으로 다시 한번 퓨전시켜 만들어 볼까 합니다.
‘부카티니’는 마카로니와 같이 가운데 구멍이 있는 긴 파스타의 하나입니다. 울남편은 개인적으로 굵은 파스타를 싫어해서 본인은 링기니를 사용했어요. 그러니 사실은 부카티니 소스를 이용한 링기니 파스타라 해야겠네요. 부카티니에 사용되는 정통 이태리 소스는 정말 우리 입맛에 딱 맞아요. 글구 부카티니 소스에는 ‘판체타’라는 이태리 버전의 베이컨을 사용하는데요 본인은 일반 베이컨으로 대신합니다.
시작해 볼까요.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소금, 후추, Paper Flake(칼칼한 맛을 위해 사용하니 없으심 청량 고추 입맛에 따라 넣어주셔도 되요)를 넣어 볶아주세요.
볶은 양파에 토마토 통조림을 넣어주시는데요 본인이 사용한 것은 Grilled Diced 토마토 캔을 사용하여 토마토가 탄듯한 검은 조각들이 보이네요.
그래도 그냥 토마토 캔 보다 더 맛이 있어요.
흰 포도주(저는 샤도네를 넣었어요) 한 컵 첨가하고, 바짝 볶아놓은 베이컨을 넣어 준 후 국물이 자작 할 때 까지 조려 주세요. 흰 포도주가 없음 식초를 조금 넣어줘도 된다고 Chef'의 엄마가 TV에서 그러데요. 맛을 비교해보니 식초를 넣은 소스는 맛이 깔끔하고요,
와인을 넣은 소스는 뭐라 할까? 음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런 레스토랑 맛이 나요.
소스를 끓여주는 동안 면을 삶아 주세요.
파스타 삶을 때 물에 소금을 넉넉히 넣어 파스타 기본 간 하는 것은 기본이죠?
소스가 얼추 졸아들면 분량의 파메산 치즈를 넣어주시고 삶은 면을 넣어 잘 비벼주세요.
음 정말 소스가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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