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지중해식 요리

닭 가슴살을 이용한 색 다른 손님 접대용 요리 '스텁 쉘'

영어 레시피는 아래를 꾸~욱 눌러 주세요.
Please click here if you want to read it in English.


이탈리안 쉐프 제다가 제안 한 손님 접대용 파스타…

아라비아타 소스로 만들어 먹는 칠면조 스텁 쉘

  

사실 이 포스트는 전에 네이버에 올렸다가 실수로 삭제 되었던 거에요.

오늘 전에 왔던 손님이 또 오신 다 길래 …

그분 라자냐 좋아 하셨거든요..

그래 라자냐 사촌 쯤 되는 스텁 쉘을 만들어 볼까 해요.

 

칠면조 고기 대신 닭고기 사용 해도 좋구요…

아티초크 싫어 하심 시금치 데쳐서 곱게 다져 넣어도 색이 예뻐요.

 

이 요리의 좋은 점은 재료 넉넉히 준비해 많이 만들어서 냉동고에 보관 하심

한달 뒤에 먹어도 맛이 그대로 에요.

 

글구 손님이 오실 때는 미리 준비 해 놓았다 오는 당일에는 굽기 만 하면 되니 정말 편하더군요.

간단하게 애피타이저로 핑거 푸드 조금 준비하고 디저트 준비 하면 손님 맞이 준비 끝…

 

이태리 정통 쉐프 제다의 오리지널 레시피 보시고 싶으심 아래를 꾸~욱 눌러 주세요.

Turkey and Artichoke Stuffed Shells with Arrabbiata Sauce Recipe : Giada De Laurentiis : Food Network

 

재료는요.

점보 쉘 파스타 1 박스, 올리브 오일 3 큰 술, 양파 잘게 썬 거 1컵, 마늘 3쪽, 칠면조 나 닭고기 500g,

소금 1 작은 술, 후추 1/2작은 술, 아티초크 1병, 리가타 치즈 한 팩, 파메산 치즈 3/4컵

계란 2개, 바질 1/4컵, 이태리 파세리 2큰 술,  아라비아타 소스 5컵 , 1 1/2컵 모짤레라 치즈

여기를 누르심 아라비아타 소스 만드는 법 보실 수 있어요.

 

 

큰 조개 모양 파스타                                 병조림 아티초크

                                                              

시중에서 파는 마리나라 소스                              리카타 치즈(저희는 기름 뺀 거 사용 해요.)

 

 

만드는 방법은요..

 

큰 냄비에 소금 충분히(3큰 술 정도) 넣고 센 불에 파스타를 삶아 주시고…

파스타 맛있게 삶으시려면…

소금 물이 끓기 시작한 후 파스타를 넣고 4-5 분 정도 삶아 줍니다. 약간 만 익은 상태로…

나중에 오븐에 더 구워 줄 거기 때문에 덜 익혀야 해요. 

 

파스타 삶는 동안 스텁 쉘에 들어갈 소를 준비 하셔야 해요..

    

큰 프라이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중 강 불에 예열 하신 후

준비 된 양파와 마늘을  한 3분 정도 부드럽고 갈색 빛이 돌 때까지 볶아 주세요,.

 

여기에 준비된 칠면조 고기나 닭고기를 넣어서 볶아 주시고…

 

 

이 때 소금1/2 작은 술, 후추1/4 작은 술로 밑 간 해주시고…

가끔씩 저어 가면서

고기가 노릇 노릇 하게 충분히 볶아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아티초크를 넣어 잘 섞어주시고…

만일 아티초크가 싫으심 시금치 데쳐 꼭 짠 후 곱게 다져 넣어 주셔도 되요.

불을 끈 후 식혀 주세요.

 

소 만들기 

큰 볼에 식혀둔 볶은 고기와  분량의 리카타 치즈, 파메산 치즈, 계란, 바질, 파세리

그리고 나머지 소금 1/2 작은 술, 후추 1/4 작은 술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우리나라의 만두 소 같죠?

 

스텁 쉘 오븐 준비는요.. 

 

오븐 용기에 아라비아타 소스를 먼저 깔아 준 후…

아라비아타 소스 대신 일반 스파게티 소스(시중에서 파는) 사용 하셔도 되요.

 

쉘을 손에 얹어 2 큰 술 정도의 소를 잘 담은 후…

속을 넉넉히 넣은 만두가 맛있듯 스텁 쉘도 속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어요.

속 넣은 쉘을 오븐 용기에 가지런히 담고.

 

남은 아라비아타 소스를 뿌려 준 후 모짤레라 치즈를 얹어 주세요.

저는 4가지 쉬레드 치즈 사용 했어요.

만일 요 상태로 얼리시면 한 달 뒤에 먹어도 그 맛 그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

요점 때문에 손님 접대에 그만 이더군요. 

손님 오시기 몇 일 전 시간 있을 때 만들어 놓았다 손님 오시는 날은 그저 오븐에 넣고 굽기만 하면 되요.

 

냉동실에 얼린 상태는 위에 쿠킹 호일로 꼭꼭 덮은 후 200도에서  45분간 구우시고

호일을 벗긴 후 15분간 구워 주심 치즈가 노릇 노릇 한 맛있는 파스타로 손님 접대 하실 수 있어요.

 

얼리지 않고 바로 요리 하실 땐 그냥 200도에서 뚜껑 없이 20분만 구워 주심 되요.

 

손님이 계실 때 사진 찍기 민망해서 테이블 세팅 한 거는 못 찍었어요.

요렇게 준비된 스텁 쉘에 갈릭 브래드와 샐러드 만 있음 충분한 손님 접대용이 되구요…

요기에 애피 타이저로 핑거 푸드 조금 만들어서 식사 전 Social Time 때 내 놓으심 좋죠.  그리고 디저트 준비 해 놓으시고…

센스 있는 주부로 보이겠죠?

 

치즈가 노릇 노릇 해 지면 완성…

 

울 아들이 너무 맛있다고 내일 점심으로 싸달라기에

요렇게 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주면 학교에서 전자 레인지에 덥혀 먹는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