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요 다이어트 식단으로 울 남편 시험 중입니다.
특별하게 배고픔을 호소하거나 기운이 없다거나 특별히 뭔가가 미친 듯이 먹고 싶은 것은 없다고 하네요.
이 다이어트 식단의 장점입니다. 영양이 충분한 다양한 음식 패턴…
이런 식으로 우리 남편 식습관을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울 남편 어린 시절 직장 생활로 늘 바쁜 시어머니께서는 늘 패스트 푸드와 캔 푸드로 가족들 식사를 해결 했다네요.
이렇게 길들여진 남편의 뇌는 어떤 식품이 남편의 몸에 꼭 필요한 것인지 늘 헸갈리죠.
그러니 이 헷갈리는 뇌는 늘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 남편이 꼭 먹어야 하는 양보다 항상 더 먹게 만들죠.
지금도 울 남편 감시만 소홀 하면 어린 시절을 나쁜 식습관으로 되돌아 가려 해요.
문제는 기름진 고기와 치즈 그리고 설탕 덩어리인 디저트에 거의 목숨을 걸 정도니 식습관 바꾼다는 게 쉬운 일 이 아니더군요.
늘 배고픔을 느껴 계속 무언가를 먹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 자신의 식습관을 한번 살펴 보세요.
앞으로 한달 더 내가 해 주는 음식만 먹고 총 6kg빼면 다이어트용 디저트 조금씩 만들어 주기로 약속 했어염…
제가 울 남편을 대상으로 하는 다이어트는 바른 식습관 길들이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TV쇼 의 ‘Who is the biggest Loser?’처럼 팍 팍 살이 빠지진 않죠.
하지만 요요는 없다고 장담 합니다.
특정 음식, 특정 기간 동안 하는 다이어트는 어떤 다이어트든
다이어트가 끝나고 나면 반드시 반드시 요요 현상이 옵니다.
사실 다이어트란 말은 바른 식습관으로 건강과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는 뜻이죠.
절대 살을 빼는 개념이 아닙니다.
정상 체중을 갖고 싶으신 분은 주변의 정상 체중을 가진 분들의 삶을 한번 살펴 보세요.
확실히 비만한 사람과는 먹는 식습관이 다릅니다.
베니의 요요 현상이 없는 다이어트는
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변화 시켜 평생 유지 하는것을 전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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